로마 유적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 폼페이의 마지막 하루, 화산이 삼켜버린 도시.... 두 남녀가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땅에 누워있는 모습. 바로 폼페이의 최후의 날하면 떠오르는 사진입니다. 오늘도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이 폼페이의 유적을 통한 로마의 생활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서기 79년 8월 24일, 이탈리아 남부의 활기찬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갑작스러운 분화로 인해 하루아침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. 이 비극적인 사건은 도시 전체를 화산재와 용암으로 뒤덮어, 당시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고스란히 보존하게 만들었습니다. 이러한 이유로 폼페이는 '시간이 멈춘 도시'로 불리며, 고대 로마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. - 목차 -1. 폼페이의 번영과 영광2. 화산이 보낸 죽음의 징조3. 화산재에 묻힌 도시, 시간이 멈추다.4. 고대 로마를.. 더보기 이전 1 다음